EY는 언스트앤영글로벌유한회사(Ernst & Young Global Limited) 조직, 또는 하나 이상의 멤버 법인을 지칭할 수 있으며, 각 멤버 법인은 서로 독립적인 법인입니다. 언스트앤영글로벌유한회사는영국의 보증책임 유한회사로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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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은 글로벌 비즈니스 어워드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갖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혁신적인 기업가들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입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1986년 미국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60여 개 국가, 145여 개 도시에서 매년 1,000여 명의 전 세계 최고 기업가들에게 시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EY 최우수 기업가상 글로벌 테마는 ‘The Art of Entrepreneurship’이며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세상을 지속적으로 ‘변화(repaint)’시키고 ‘재편(reframe)’해 기업가 정신을 예술의 경지까지 높인 기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국가의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는 매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에 참가해 다른 나라의 수상자들과 비전과 혁신을 교류할 기회를 갖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그 해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가 선정됩니다.
한국에서는 EY 최우수 기업가상이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심사위원단은 영향력(Impact), 기업가 정신(Entrepreneurial spirit), 목표 지향(Purpose), 성장(Growth)이라는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장기적 가치(Long-term Value)를 창출하는 혁신적 기업가들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는 마스터(Master), 여성 기업가(Women Entrepreneur), 소셜 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 라이징 스타(Rising Star) 총 4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습니다.
모범적인 경영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산업 내 확고한 위치에 자리매김한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마스터(Master)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선정됐습니다.
성장 잠재성이 높은 기업을 운영하는 유능한 여성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여성 기업가(Women Entrepreneur)는 인테리어 기업 다원앤컴퍼니의 조서윤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신설된 경제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소셜 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는 자원 재활용 기업 수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기간 내에 뛰어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는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가치의 영향력을 산업과 사회에 보여준 2023 EY 최우수 기업가상의 영광의 주인공들이 역경을 견뎌낸 이야기와 여정을 확인하십시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중입니다
방시혁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래 탁월한 감각의 프로듀서이자 혁신적 철학을 지닌 경영인으로서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방 의장은 ‘음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는 믿음과 ‘음악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하이브를 경영해 왔습니다. 하이브는 한·미·일 주요 거점에 3대 본사 체제를 구축했으며,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 회사를 만듭니다
미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미국 유수 디자인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조서윤 회장은 1995년 단 3명의 직원과 함께 오피스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다원앤컴퍼니의 전신인 다원디자인을 설립했습니다. 조 회장은 ‘디자이너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 회사’를 꿈꾸며 창업 초기에 외국계 기업의 오피스 인테리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회사를 성장시켰습니다. 현재 다원앤컴퍼니는 오피스 이외 고급주택, 호텔, 전시공간 등의 추가 사업부문을 만들어 28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5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놀이가 되는 세상을 추구합니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해 온 ‘돈에 앞서는 가치’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자리를 뒤로하고 창업을 결심합니다. 김 대표는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놀이가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2015년 수퍼빈을 창업했습니다. 이후 폐기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로봇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순환경제라는 새로운 개념의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수퍼빈은 창업 8년 만에 약 2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누적투자금액 400억 원 규모를 유치하며 글로벌 기후테크 기업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보다 나은 공간으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이승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재학 때부터 창업에 뛰어들어 2014년 버킷플레이스를 창업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서비스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 및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홈서비스 영역(시공 중개, 수리 및 설치, 이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간과 관련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음악 산업을 혁신해 지역과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은 프로듀서이자 기업가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였던 방시혁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합니다. 방 의장은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었지만 BTS(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킵니다. 방시혁 의장은 글로벌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장하기 위해 지역과 문화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원칙을 지키고 전문성을 강화해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을 만듭니다”
조서윤 회장은 미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경력을 쌓은 뒤 ‘디자이너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 전문 기업을 창업합니다. 조서윤 회장에게 외환 위기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진출이 증가하는 기회였고, 경영을 전공하지 않았다는 단점은 디자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었습니다.
“쓰레기 안에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해 세상의 질서를 바꾸고 있습니다”
김정빈 대표는 사회적 기업 수퍼빈을 창업해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퍼빈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순환 자원 회수기로 쓰레기를 선별 회수하고, 재활용품에 가치를 부여해 보상하는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좋은 공간이 삶을 바꿉니다.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해도 공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이승재 대표는 20대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서비스하는 버킷플레이스를 창업해 더 좋은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의집’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해 소비자들이 ‘오늘의집’에 모이게 만들었고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2023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들의 Unstoppable Moments
모든 기업이 제한된 시간,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혁신적인 기업가는 새로운 시각과 남다른 재능을 결합해 미래를 내다보고 전체 산업을 재편(reframe)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듭니다.
2023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 부문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선정
2023년 11월 8일, 서울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박용근)은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3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